이번에 베이스를 처음 접해본 사람입니다. 이전에는 그저 줄이 4개 달린 기타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밴드곡을 싫어하진 않지만 들었을 때 베이스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어서 잘 몰랐거든요. 근데 이번에 지인 중 한명이 베이스에 빠져서 베이스가 도드라지는 곡을 추천해줬을 때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낮은 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배워야 한다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제 그때부터 베이스에 대해 알아봤는데 시작은 쉬운데 실력을 기르기엔 살짝 높은 산이더라구요. 독학으로 하려고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너무 어려워서 잠깐 주저했습니다. 그러다가 추천을 받아서 이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완전 초보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다시한번 마음잡고 도전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펑키한 곡 되게 좋아해서 꼭 연주해보고 싶어요!

유튜브에 효림쌤 베이스 치시는 거 보고 반해서 들어왔어요! 기본적인 타보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정도는 가능한데 효림쌤 처럼 슬랩이나 조금 빠른 비트는 손가락이 조금 힘들어하더라구요. 빠른 박자 타는 법이랑 힘 주는 거 배우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펑크곡 꼭 연주해보고 싶어요!

독학으로 어느정도 초보 베이스 연주는 할 줄 아는데 굉장히 신나고 조금 빠른 리듬의 연주는 독학으로 열심히 연습해도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 근데 강의에서 리듬감과 특히 슬랩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