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번 배우더니 너무 좋아해요! 영어만 가르쳤을 때는 싫어하면서 배우려고 하지 않더니 그나마 좋아하는 미술이랑 붙여놓으니깐 곧잘 하더라구요! 미술도 배우면서 영어도 같이 배우니깐 엄마의 입장에서도 너무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영어 싫어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꼭 들어보길 강추합니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ㅎ

저희 아이가 이번에 영어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영상보다는 책을 보는 것을 조금 싫어해서 영어동화책을 사줄려고 하다가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근데 미술이랑 같이 하면 좋겠다 싶어서 일단 시험 삼아서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놀이처럼 동화책을 만들어가면서 엄마와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애요. 

계속 강의영상을 틀어 달라고 하고 동화책을 이미 완성했는데...  

그린 곳에  다시 또 그리면서 혼자서도 잘 하더라구요.. 

이제는 강의영상의 순서나 단어들, 문장들을 다 외운 것 같애요. ㅎㅎㅎ 

처음엔 하던대로만 하더니 지금은 조금씩 내용들을 바꿔가면서창작도 하드라구요. 

그리곤 저한테 설명도 해주고 .. 신기하고 기특하네요. ㅎㅎ 

놀이처럼 학습하면서 집중력, 사고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직접 만드는 영어 동화책이라니 신박하네요!! 옷 색깔을 고르거나 모래를 직접 붙이거나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른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아들 영어교육에 대해서 조금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들이 좋아하는 미술이 영어와 합쳐지니깐 싫어하던 영어도 곧잘 배우려고 하더라구요 완전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