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하나 다루면 좋을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코로나라 대면 레슨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어차피 악기는 스스로 연습하는 게 중요한 거라 고민 끝에 인강을 결제 했는데요. 선생님께서 차분하고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좋네요.

플룻하면 되게 비싼 악기 일 것 같고 망설였는데

악기 고르는 법부터 알려주셔서 저도 우아한 취미를 갖게 되었어요.

유창한 연주는 아니지만 소리가 나니 자신감이 붙었어요.^^

처음에는 악기 연주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어서 되려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직접 코칭은 어렵지만 그래도 강의를 반복해서 보면서

언제든 제가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사놓고 고이 모셔만 놓은

플룻을 꺼냈네요~

선생님 강좌 들으면서 연주하니까

너무 예쁜 소리가 나서 좋아요

선생님의 소리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지만요 ㅎㅎ

어쩜 이렇게 예쁜 소리가 나는 악기가 있는지~

열심히 배워서 연주회 하렵니다 ㅎㅎ

예전에 잠깐 플룻을 하다가 안했더니 다 잊어버렸어요. 코로나때문에 대면 레슨은 껄끄러웠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인강으로 배우니 참 편하네요.